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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양주비뇨기과입니다. 중장년 남성에서 흔한 질환 전립선비대증은 노화로 인해 전립선이 점차 커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해 60대에는 60~70%, 70대 이상에서는 거의 모든 남성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초기에 증상이 없지만, 심화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요폐, 혈뇨, 신장기능 저하 등의 합병증 위험이 발생할 위험도 있는 만큼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봐야 합니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생식 기관입니다. 전립선액을 생산해 요도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전립선은 나이가 들며 점점 커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물리적으로 압박하며 배뇨 후 잔뇨감, 소변줄기 끊김, 소변을 참기 어려운 증상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을 야기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커진 전립선을 수술적으로 제거하고, 긁어내는 치료를 전립선 수술이라고 남양주비뇨기과에서는 말합니다.
이러한 남양주비뇨기과 전립선 시술 중에는 리줌 시스템 시술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도입된 시술로, 2023년도에 국내에 도입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비침습 수술로 꼽힙니다. 리줌 시술은 전립선 쪽에 주사를 찔러 넣은 후 고압의 수증기를 넣어 전립선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기존의 절제술은 전립선을 잘라내면서 신경, 혈관이 잘려 역사정, 출혈,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데요. 리줌은 전립선 조직을 잘라내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양주비뇨기과에서 비수술적인 약물치료 또는 수술 치료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 일상 속 불편함이 크지 않은 경우라면 식이요법, 생활 습관 개선, 약물치료 등을 통해 증상이 개선되는지 경과를 관찰해도 됩니다.
하지만 전립선이 너무 커져 요도를 막아 급성 요폐가 발생하거나 방광 결석 등이 생긴 경우라면 지체 없이 수술을 진행해야 방광기능, 신장기능을 포함한 비뇨기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도 수술을 고려해야 한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에게 흔한 질환인 만큼 수술 방법도 다양하게 발달한 상황입니다. 그 중에서 리줌 치료는 요도에 기구를 삽입하여 전립선에 고온의 수증기를 주입함으로써 조직을 괴사시키는 방식으로, 전립선비대증에 적용할 수 있는 최소 침습형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적인 외과 수술에 비하면 성 기능을 보전할 가능성이 높고 합병증 등이 발생할 우려도 적은 편입니다. 시술 시간, 회복 기간이 짧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지 않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치료옵션을 확인하시기 위해 내원하여 진료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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